김 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1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현 상황을 전 세계적으로 힘을 모아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올린 뒤 캠페인을 이어갈 친구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 회장은 김경희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뒤 문순자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신앵자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최영순 한국자유총연맹회장을 다음 캠페인 대상자로 지명했다.
한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 전주시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 4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협의회는 여성단체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여성권익을 증진하고 양성평등 분위기를 확대할 수 있는 인식개선 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전주시 여성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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