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가을가뭄에 따른 밭작물 재배지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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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가을가뭄에 따른 밭작물 재배지 급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10.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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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재배지 연중 급수 체제 유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가 가을 가뭄에 따른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농기에도 급수에 총력하고 있다.
10월 강수량은 6.4mm로 평년 49.4mm의 13%에 불과해 올 가을 밭작물 영농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용수공급이 없다면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본부는 김제시(감자, 양상추), 익산시(양파), 정읍시(배추), 전주시(미나리) 545ha에 급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강환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농업환경이 벼농사에서 밭작물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가을 가뭄에 타들어가는 밭작물(특용작물)의 비영농기 급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극심한 가을 가뭄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고충을 겪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타작물(특용작물) 급수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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