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진보신당 '도지사·전주시장 버스파업엔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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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진보신당 '도지사·전주시장 버스파업엔 무능'
  • 투데이안
  • 승인 2011.02.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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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전북도당이 80일 가까이 이어진고 있는 버스파업과 관련,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의 입장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22일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은 버스파업 해결을 위한다며 4가지 안을 제시했다."며 "사상 유래없는 버스파업이 77일째 되는 이 시기에 내놓은 해결방안이라고 하는 것이 딱히 새로운 것도, 혁신적인 것도 없다."고 비난했다.

또한 "인천과 광주에서도 버스파업이 있었지만 단 며칠만에 해결이 됐다."며 "이에 비교해 보면 도지사와 전주시장은 무능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노당 등은 23일 오전 10시30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도지사와 전주시장의 이번 버스파업 입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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