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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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10.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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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성 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으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 평등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시상식만 진행했다.
진안군수 표창은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진안읍 고은숙 씨 등 16명에게 시상했고, 도지사 표창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이 인정받은‘한국부인회’진안군지회와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김수영 씨에게 공로패가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한 ㈜리치먼드자산 운영 회장 길영우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한은숙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양성평등주간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환경조성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오늘 이 행사가 행사로 그치지 말고 진안군이 양성평등 사회를 앞서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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