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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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큰 호응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0.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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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부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활발하게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국비 50%, 도비 및 군비 50%가 투입되며 군은 지난해 16명, 올해 12명 규모의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기계톱 조작, 윈치 조작, 잡목제거 등을 위한 인원으로 구성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숲 가꾸기 산물 수집, 도로변 재해위험지역 산물 수집, 도복 우려 수목·부러진 가지·태풍 피해 위험 목 제거 등 현재 민원 50건 300여 본의 수목제거와 산물 수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구석구석에 산재돼 있는 산림 관련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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