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수, 이종무)가 동절기를 대비해 나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하고 있다.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고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연말 추진사업들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집집마다 김장 때 한 통씩 더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나눔 캠페인도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추운 겨울에도 나눔의 온정이 퍼지도록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연말 추진사업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소외되고 추운 겨울이지만, 지사협 위원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산면에서도 위기가구 없는 촘촘한 복지가 실현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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