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영양 교육과 함께 수제청을 담그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시행한 교육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생활지원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환절기 건강관리법을 전달한 뒤, 비타민이 가득한 과일로 수제청을 담궜다.
완주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환절기로 집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우울감이 지속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제공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완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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