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사과농가 돕기 및 간식 꾸러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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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사과농가 돕기 및 간식 꾸러미 만들기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0.11.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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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자)는 코로나 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및 간식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2일, 3일 이틀에 걸쳐 여성체육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33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사과농가를 방문해 직접 수확한 사과 80박스를 장계면 17개 마을회관 및 3개 읍·면 사랑의 냉장고에 전달하고 정성껏 만든 간식꾸러미 132개는 장수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사과농가 돕기’ 및 ‘코로나19 극복 간식 꾸러미 만들기’는 본래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사업으로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참여로 체험 활동 및 기부를 하는 사업이었으나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들의 유입이 어렵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위해 본 사업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농가 주인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을 발판 삼아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들이 하나둘씩 모여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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