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는 지난 3일 전주교대 제7회 동문(회장 임한필)으로부터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 전주교대 7회 동문은 1970년 졸업하였으며,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과 후배사랑을 위해 발전기금을 모았다.
임한필 동문회장(제7회)은 “요즘 전주교육대를 들어오기 위해 성적이 상위 5% 정도 되어야한다고 들었다. 모교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신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우영 총장은 “힘든시기에 대학발전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동문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며“기탁해주신 동문들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