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와 대한노인회 전북도연합회 및 전주시지회, 완주군지회가 주최하고 전북연합신문사가 주관하는 ‘제8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이 6일 오전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 3층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정된 효도대상과 각 기관장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로효친과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전북경찰청장 표창, 전북도의장 표창, 전주시장 표창, 완주군수 표창, 전북연합신문사장 표창과 감사장이 주어진다.
이번 효도대상 시상식장에는 인원제한 및 철저한 방역, 체온검사 등이 실시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체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때, 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정신적 건강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활기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아름다운 시상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시대는 변해도 경로효친사상은 변할 수 없는 하나의 견고한 실천덕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성수 전북연합신문사장은 “수상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기회를 통해 효도하고 노인을 공경해 모범되는 효행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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