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사회적경제 이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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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사회적경제 이해도 높인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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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의 이념과 가치 알려 나갈 것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6일 우아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국내외 협동조합 사례, 학교 협동조합 등을 교육했다.
학생들은 교육이 끝난 후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의 매듭공예 인형 만들기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체험하기도 했다. 센터는 지난 7월과 9월 양현고등학교와 전주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이념과 가치를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인 손세정제와 피자, 치즈 등을 만들어보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현고등학교의 경우 사회적협동조합 YHAM(이사장 백승훈)이 학교 안에서 매점을 운영해 운영 수익금을 학생들의 복지에 환원하고 있다.

김종선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무한대의 가치를 지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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