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독거 중장년층 밑반찬 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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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독거 중장년층 밑반찬 지원 호응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11.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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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김동준)가 홀로 사는 중장년층을 위해 주기적인 안부확인 뿐만 아니라 밑반찬을 배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부터 독거 중장년층에게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밑반찬 지원을 위해 ‘행복찬(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찬(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 중장년층 15세대에 균형잡힌 식사 제공과 함께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10월부터 연말까지 주 1회 밑반찬 4종과 국을 전달해오고 있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중장년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삼례읍민 모두를 VIP로 생각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따뜻한 삼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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