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육아친화 문화 조성 대응방향 모색
전주시는 청년일자리와 자녀출산, 양육, 노후복지사업 등 인구정책 사업을 담당하는 21개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9일 실시했다.
오국희 (사)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강사는 ▲초저출생 현상과 원인 ▲고령화 현상과 인구절벽, 인구구조변화 ▲저출생 국가별 대책사례 ▲지자체 대응방향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에 전을열 전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저출생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정해진 미래지만, 이를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인구위기가 될 수도 있고 새 세상을 여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온 부서가 협업해 일자리, 아이돌봄, 주거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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