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구조 변화와 정책방향’ 인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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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변화와 정책방향’ 인구교육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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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육아친화 문화 조성 대응방향 모색

전주시는 청년일자리와 자녀출산, 양육, 노후복지사업 등 인구정책 사업을 담당하는 21개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9일 실시했다.
오국희 (사)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강사는 ▲초저출생 현상과 원인 ▲고령화 현상과 인구절벽, 인구구조변화 ▲저출생 국가별 대책사례 ▲지자체 대응방향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문제의 심각성, 가족의 소중함, 일과 생활의 균형, 함께하는 육아와 배려 등의 내용으로 유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인구교육을 하고 있다.
이에 전을열 전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저출생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정해진 미래지만, 이를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인구위기가 될 수도 있고 새 세상을 여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온 부서가 협업해 일자리, 아이돌봄, 주거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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