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 ‘2020년 소통 문화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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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 ‘2020년 소통 문화행사 열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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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덕진문화의 집 등 전주지역 10개 청소년시설이 공동주관한 ‘2020년의 소통 ON&OFF’ 기념행사가 지난 7일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문화공연, 3부 체험부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개회선언문으로 문을 연 1부 식전행사에서는 참여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헌장을 함께 낭독했으며, 우수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소통을 주제로 한 타로상담 ▲나에게 엽서 쓰기 ▲디지털성범죄예방 인식개선 ▲퀴즈쇼 ▲소통 텀블러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이순 덕진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전주시청소년시설연합 청소년기념행사 ‘2020년의 소통 ON&OFF’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갈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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