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덕진문화의 집 등 전주지역 10개 청소년시설이 공동주관한 ‘2020년의 소통 ON&OFF’ 기념행사가 지난 7일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문화공연, 3부 체험부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개회선언문으로 문을 연 1부 식전행사에서는 참여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헌장을 함께 낭독했으며, 우수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안이순 덕진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전주시청소년시설연합 청소년기념행사 ‘2020년의 소통 ON&OFF’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갈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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