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2020년 리빙랩 데이를 지난 3일부터4일까지 진행했다. 이는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리빙랩 프로젝트, 소셜벤처 프로젝트, 해외 협력 리빙랩, 코워킹 창업동아리 등 리빙랩(Linving Lab) 기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자리다.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장, 고선미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최현규 시민행동21 사무처장 등 지역기관 관계자와 전주대 한동숭 지역혁신센터장, 김병오 문화융합콘텐츠학과장 등 교내외 인사가 멘토 및 패널로 참여하며 함께 의견을 모았다.
이에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은 “사회문제 해결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인터뷰, 프로젝트 등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고자 했던 노력이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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