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32)이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23일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에스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결혼한 이수영은 임신 4개월째로 접어들었으며 입덧을 시작했다. 8월 초 출산할 예정이다.
이수영은 "올해 엄마가 된다"며 "아직까지는 임신초기이기 때문에 실감도 잘 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변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짧은 신혼기간이 아쉽긴 하지만 곧 태어날 아이 생각을 하면 매우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 DJ 외의 다른 스케줄은 자제할 예정이다.
이수영은 지난해 10월5일 회사원 조재희(42)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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