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주거복지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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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주거복지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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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택 내 공간정리수납 봉사 및 집수리 봉사 활동을 위한 ‘주거복지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정리수납 분과 22명과 집수리 분과 14명 등 36명으로 구성된 주거복지 봉사단은 지난 8월 구성된 이후 봉사단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이미 두 차례의 정리수납봉사(7월, 10월)와 한 차례의 집수리봉사(9월)를 했다.

정리수납 분과의 경우 관련단체의 신청을 받아 장애인과 고령자가구를 선정, 무질서하게 쌓여있는 살림살이를 재배치하고 정리해줌으로써 취약한 공간에서 거주하는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줬다. 또한 도배, 목공, 설비, 전기 등 기술을 갖춘 봉사자들로 구성된 집수리 분과는 수년간 관리가 안 돼 방치된 독거노인 주택을 대상으로 3주간 주말을 이용해 ▲옥상방수 ▲도배·장판 교체 ▲처마보수 등의 집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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