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완산1·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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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산1·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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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여 원 투입해 최첨단 측량기술로 정확한 경계측량

완산구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적공부 등록사항과실제현황의 불일치로 인한 재산권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적재조사사업은 ▲1지구 서완산동1가 1-4번지 일원 417필, 6만3천㎡ ▲2지구 서완산동2가 69-1번지 일원 630필, 8만5천㎡ ▲3지구 서완산동1가 257-2번지 일원 206필, 2만3천㎡로 총 1,253필지, 17만1천㎡를 국비 3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 9월 17일 ’20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고시 후, 사업지구 내 토지현황조사 및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지적재조사 측량을 금년 내에 완료하고,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지적공부 정리 등 추진절차로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현황이 서로 맞지 않아 이웃 간의 재산권 분쟁과 건축물 신축 제한 등 불편을 해결하고 현재 도해로 등록된 지적을 수치지적으로 전환해 정확하고 다양한 토지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2030년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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