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 복합 활동공간으로 개관
전주시가 청소년 복합 활동공간으로 조성 중인 ‘야호학교 인후공간’이 다음 달 문을 연다. 시는 청소년과 시민 등이 포함된 ‘야호학교 인후공간 시민개관준비단’ 12명을 꾸려 다음 달 17일 열릴 개관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야호학교 인후공간 개관식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민·관 협력형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야호학교 활동가, 중학교 교사, 여러 연령대의 청소년 등으로 시민개관준비단을 구성했다.
지상 4층에 연면적 2,365.63㎡(715평) 규모의 인후공간은 ▲1층 ‘Ready for 항해’ 열린 모임공간 ▲2층 ‘창작의 항해’ 동적인 공간 ▲3층 ‘꿈 속의 항해’ 정적인 공간 ▲4층 ‘세계로 항해’ 일상 탈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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