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대상 수상자 채원석 씨 등 21명 수상자로 선정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매력을 담은 자전거 사진 21점이 선정됐다. 시는 ‘2020 자전거도시 전주, 사진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 채원석 씨 등 2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전주의 매력을 사진으로 마음껏 표현하고 자전거 이용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총 44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홍보 활용성, 주제 적합성, 소재 상징성, 사진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주의 자전거 길과 자전거 명소 등을 아름답게 표현해낸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내년 자전거 대행진 행사 시 전시하고 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친환경 생태교통 수단으로서 자전거를 홍보하고 또 공공저작물로 개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