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매력 품은 자전거 사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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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매력 품은 자전거 사진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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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상 수상자 채원석 씨 등 21명 수상자로 선정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매력을 담은 자전거 사진 21점이 선정됐다. 시는 ‘2020 자전거도시 전주, 사진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 채원석 씨 등 2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전주의 매력을 사진으로 마음껏 표현하고 자전거 이용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총 44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홍보 활용성, 주제 적합성, 소재 상징성, 사진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주의 자전거 길과 자전거 명소 등을 아름답게 표현해낸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자전거로 느끼는 가을’을 표현한 채원석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최종호, 박윤준 씨가, 장려상은 이관영, 김무늬, 박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15명이 입선으로 뽑혔다. 시는 수상자를 개별 통보하고,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 입선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내년 자전거 대행진 행사 시 전시하고 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친환경 생태교통 수단으로서 자전거를 홍보하고 또 공공저작물로 개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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