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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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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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자원봉사에 앞장선 시민 7명을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2020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어 일반인 5명과 청소년 2명 등 총 7명의 으뜸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2만 명의 전주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 활동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정량평가 심사를 거쳐 분기별로 선정된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야간 방범활동에 힘쓴 중앙동자율방범대 소속 조준용 씨(75·여) △청소년 진로와 정서 멘토링을 진행해온 김하영 씨(22·여)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친 그린나래봉사단 소속 김은정 씨(47·여)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여름 폭우로 인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군인 장병들과 구슬땀을 흘린 이준호 전주대대 6중대장(34·남)과 전주와 남원 수해 지역민을 위해 급식 지원 봉사를 한 전주연탄은행 소속 김남희 씨(37세·여)도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중증장애인 정서 지원 활동을 한 김보미 학생(19·여)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돌봄에 힘쓴 성아영 학생(19·여)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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