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족탕 김동우 대표,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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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족탕 김동우 대표, 장학금 기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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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쇠 전주우족탕 김동우 대표는 지난 13일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금암장학회(회장 김영일)에 전달했다. 금암동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전주시 ‘엄마의 밥상’ 후원, 매월 관내 어르신을 위한 우족탕 점심대접, 매년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성품 기탁,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기부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금암장학회 김영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 대표님의 따뜻한 선행을 시작으로 선한 영향력이 금암동에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장학회는 2013년 3월 금암1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금암1동 학생들에게 매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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