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샘고을시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전북 세일페스타’일정에 맞춰 집중 세일 행사에 동참했다.
‘전북 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주고 매출 감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3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와 마스크 등 기념품을 지급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시장 방문을 극대화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상시방역과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됐다.
또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도 병행 진행했다.
곽승기 부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돼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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