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교회’ 전북대병원 발전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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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교회’ 전북대병원 발전후원금 기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1.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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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전주 아중리 인근에 위치한 새벽을 여는 교회에서 병원발전을 위한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새벽을 여는 교회 최성은 담임목사, 사무국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9년에 설립돼 활발한 목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 새벽을 여는 교회는 각종 바자회와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은 담임목사는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교회의 선한 역할을 수행한 것일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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