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0년 일반수도사업 운영·실태 점검 1차 평가 결과 전국 상위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점검은 환경부가 각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67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또한,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7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도 3회 연속 도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공기업 경영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명실상부 맑은물 관리의 전북최고수준을 인증 받은 결과를 달성했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수도사업 운영과 공기업 경영 부분에서 최고 수준을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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