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조주연)과 법사랑위원 부안지구(회장 은희준),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내 소사(주지 월봉 진성)는 지난 17일 오후 4시 대한불교 조계종 내 소사에서 ‘법사랑 동아리 학생들 청소년 선도 템플스테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주연 정읍지청장과 김태영 검사, 나상현 검사, 은희준 법사랑 부안지구 회장, 월봉 진성 큰스님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템플스테이 통해 동아리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지기 심신 수양을 통해 동아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탐색과 서로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관계를 갖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본 협약을 체결함에 있어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법사랑 동아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은 물론이고 검사를 파견해 학생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는 동아리 학생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인성교육과 자기 심신 수양, 주위 청소년을 위해 배려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조주연 정읍지청장은 “법사 랑위원 부안지구와 대한불교 조계종 내 소사에서 위기청소년 및 법사랑 결연 청소년에 대해 적극 협력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 활동과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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