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광환 산업건설위원장
무주군의회 이광환(사진)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3일 열린 시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이 분뇨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조속한 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광환 위원장은 “해당부지는 무주군이 2010년에 약 3억1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매입과 지장물 보상을 했고 분묘 9기에 대해 묘지이장비를 공탁해 소유주들을 배려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나도록 묘지를 이장하지 않고 있다”며 무주군의 강력히 의지를 요구했다.
이에 김경복 시설사업소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대집행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복합문화도서관 착공 전에 일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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