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해피니스센터, 건강한 겨울나기 유아간식 만들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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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해피니스센터, 건강한 겨울나기 유아간식 만들기 운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11.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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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해피니스센터가 오는 27일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해피니스센터내 교육실에서 가임기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유아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에게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실전조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가르쳐 식생활 관리능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유아간식 만들기는 오는 27일에 총 2회를 실시하며 1차는 밥피자 만들기, 2차는 귤청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카페 ‘순창군 해피니스 센터’를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이유식·간식 등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영양 만점 간식을 만들 수 있다”며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보건의료원은 임산부 등록 관리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및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 지원, 출산·육아용품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의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난청 검사비 등도 지원해 지역민의 임신과 출산, 육아 문제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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