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취약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도모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이란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교육 기회와 체험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추진된 교육이며 통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부상자의 35% 이상이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화재 발생 시 어려움을 호소하는게 현실이다.
지난 20일에는 봉동읍 소재 드림사회서비스센터를 찾아 70세 고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인지를 통한 사고사례 이해 ▲화재 시 선 대피 후 신고의 피난 강조 ▲화재발생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실제 대피 훈련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재 및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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