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올해의 대학박물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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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올해의 대학박물관' 선정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11.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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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이 2020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전주대 박물관은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봉사를 진행해오고, 역사, 문화재와 관련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제69회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은 전국 대학박물관이 회원으로 구성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회장 안신원)에서 대학박물관의 발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학박물관 1곳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전주대 박물관은 전시, 인문학 교육, 큐레이터 교육, 찾아가는 박물관 등의 교육활동과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부안 진서리 요지 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관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학교 구성원의 도움과 박물관 가족들의 수고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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