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찬 도의원, 도 고창 앞바다 해양환경 변화 조사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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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찬 도의원, 도 고창 앞바다 해양환경 변화 조사 나서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11.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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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 신항만 건설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에 고창군 피해 심각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성경찬(고창1)의원은 24일 2021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통해 고창 앞바다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도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특히 “새만금방조제, 신항만 건설로 인한 고창 앞바다 해양환경이 크게 변화했고 그로 인한 피해를 고창군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 의원이 관련 내용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대응도 없었다”며 관련 예산을 수립하고 전북도가 직접 고창 앞바다 해양환경 변화 조사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성경찬 의원은 “타 시군에 비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있는 고창군이 해양환경 변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도가 고창군 현안 문제 해결과 해양환경 변화조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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