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체험점포를 직접 운영하며 사업모델 검증 등 창업준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24일 전주 신시가지 대신빌딩 1층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북 12기 교육생의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입소식을 가졌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업종별 기초교육부터 전문교육, 점포체험교육, 창업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원스톱(One-Stop) 창업 패키지 사업이다.
체험점포 운영까지 마친 졸업생에게는 교육 결과와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신규 전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는 1차 전북 10기 12명, 2차 전북 11기 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10기 졸업생 중 최종 우수수료자 7명에게 사업화자금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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