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감 4일차 먹거리정책.환경과 질의
상태바
완주군의회 행감 4일차 먹거리정책.환경과 질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11.24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23일 먹거리정책과와 환경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믿고 먹는 완주로컬푸드가 지역의 경쟁력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마련과 사업추진에 더욱 매진하여 것을 요구하는 질의가 이어졌다.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모범음식점에 대한 화장실 개선 및 주방시설을 지원한 인센티브 제도를 내년에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종윤 의원(상관·소양·구이)은 “생산자 조합원이 별도 출자해 로컬푸드협동조합을 운영한 조합원들에게 재정 상태 등 조합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 운영으로 인한 손실로 인해, 완주군 농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당부했다.

  임귀현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완주 먹거리통합관리체계구축사업단과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완주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예산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효율적 운영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유의식 위원장(삼례·이서)은 “농가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식중독 증상이 발생했다는 민원을 언급하며 사후 조치가 미흡했음”을 지적했다.
 
 이어진 환경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경애 의원(비례대표)이 “환경기초시설 주변 마을에 대한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 확대 및 지원액 증액을 검토할 것”을 언급했다.

 최등원 의원(상관·소양·구이)는 “비봉 보은매립장 침출수 차단을 위해 그라우팅공사, 차수벽설치공사, 우수배제시설(덮개) 공사를 실시했으나, 침출수 반입·반출량이 증가해 공사 하자 여부확인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수봉 의원(삼례·이서)는 “혁신도시의 악취문제를 언급하며 현제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김제퇴비화학시설,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을 추진했으나 악취 민원이 감소하지 않아, 악취 개선의 성과가 있는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악취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토록” 요구했다.

 

임귀현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악취포집차량을 이용한 악취 배출업소를 수시 단속하고, 지렁이농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찬영 의원(비례대표)는“ 「완주군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조례」에 따라 주민지원기금을 설치·운영하도록 시정하거나, 만약 설치·운영할 필요가 없으면 현실에 맞게 조례를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정종윤 의원(상관·소양·구이)은 “유해 야생 동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현 사업의 지원 확대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미화원의 폐기물 수거업무에 과다한 무리를 주는 일반제·공공용 종량제 봉투 100리터 용량을 폐지하고 75리터 용량을 생산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