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이 이룬 100개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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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이 이룬 100개의 기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11.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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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SNS를 활용한 주민문화실천지원사업 ‘작은성공프로젝트100’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제안한 100개의 문화실천이 달성됐다고 26일 밝혔다.
‘작은성공프로젝트 100’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만나지 않아도 각자의 자리에서 SNS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문화적 실천을 제안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민 또는 완주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적 실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본인의 SNS에 제안, 5명 이상이 동참하면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방식으로 진행, 500명이 넘게 참가해 100개의 문화실천이 벌어졌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프로젝트 달성 후 진행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 완주에서부터 시작하는 가치 중심의 문화실천에 대한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달성한 100개의 문화실천 중 주민문화배심원단의 심사를 통해 완주에서 다시 한 번 동참하고 싶은 1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12월 1일부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성공프로젝트100’의 활동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 e-book에서 온라인 사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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