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에서는 지난 21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노년 세대가 주체가 돼 만든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연극 ‘아니, 난 젊다’를 공연했다.
완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무지개다리사업 ‘존중의 가치’를 통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더문스페이스, 완주시니어클럽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늘푸름예술단 단원은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없어 아쉬웠지만, 노년의 삶을 연극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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