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노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 5개소와 배수갑문 1개소에 대해 내년 2월까지 정밀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 재해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수리시설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은 재해의 사전예방과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수혜지역 주민의 편익증대 및 생활환경을 향상시키려는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으로, 구조적 결함 원인과 개·보수가 시급하다고 판단된 보안 면 부곡리 성산 저수지를 비롯한 보안 외포저수지, 외유저수지, 변산면 도청리 솟저수지 등 5개소와 진서면 석포배수갑문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함께 자연재난에 따른 노후 수리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하려고 정기적으로 조사 및 진단해 안전 여부를 점검할 것”이며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고 적절한 보수·보강을 시행함으로써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켜 안전한 영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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