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깜박 잊고 납부하지 못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좀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세외수입을 잊지 않고 납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와 깜박 잊고 밀린 지방세입금을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방법을 요약해 안내하고 있다.
연초에는 2020년 시작에 맞춰 납세자에게 모든 납부 방법을 안내해 성실납세자의 체납 방지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추진한 바도 있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매년초와 매년 말에 납부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스마트 위택스 및 ARS(1588-5663), 은행CD기 등 비대면 납부방법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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