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3일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 이하 무주군연합회)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건강·바른 먹거리를 콘셉트로 먹거리 판매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무주군연합회가 판매실적 우수 연합회로 선정이 되면서 받은 상금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강신정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6개 읍면 471명의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 뛰었기 때문에 먹거리 판매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그 상금을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탤 수 있어 보람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은 무주읍과 부남면 농가에 냉면 60박스를 기증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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