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라북도 도로정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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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라북도 도로정비 최우수상 수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12.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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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0년 도로정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소재 14개 시·군중에 시와 군단위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남원시는 완주군과 더불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 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는 춘계실적과 추계실적을 각각 40%와 60% 반영하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한 도로환경유지 항목과 수요자 중심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정비 항목을 계량화하여,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심사에서 남원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건설과 직원들과 시청 담당자들에게 “지난여름 전례 없는 수해를 통해 많은 생활불편과 재산 상 손실로 실의에 찬 시민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행정을 더욱 신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관련 시상은 12월 중에 전북도청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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