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0년 도로정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소재 14개 시·군중에 시와 군단위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남원시는 완주군과 더불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 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는 춘계실적과 추계실적을 각각 40%와 60% 반영하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한 도로환경유지 항목과 수요자 중심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정비 항목을 계량화하여,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심사에서 남원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아울러 관련 시상은 12월 중에 전북도청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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