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군산시에 인재양성 장학금 1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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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군산시에 인재양성 장학금 1500만원 전달
  • 고병만 기자
  • 승인 2020.12.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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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강임준 시장과 롯데칠성음료 김윤종 지방권 도매부문장, 홍승표 군산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활동을 통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군산시청에 기탁하는 장학금 역시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사회에 기탁했고 현재까지 기탁한 총 누적 금액은 3억7,500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처음처럼’, ‘미림’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군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김윤종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군산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최근 국내외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전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당사의 군산공장을 필두로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45년 설립된 이래 우리 청주의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한 '청하', 전통 수제방식의 고급 청주 '설화' 등을 생산하며 청주의 고급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통 증류식 소주 ‘대장부’, 요리전용 맛술 ‘미림’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나눔’, ‘환경’, ‘상생’이라는 세 가지 전략방향 아래 ‘지속가능한 공동체’, ‘맑고 깨끗한 환경’,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위해 장학금 기탁 외에도 푸드뱅크에 대한 제품 기탁, 숲 조성을 통한 환경보존 캠페인, 샤롯데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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