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이옥귀)이 5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양면은 철쭉봉사단이 쌀 10kg, 7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옥귀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을 관내 주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선물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문소 면장은 “철쭉봉사단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올 겨울이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진다”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한가정도 소외되지 않고 같이 동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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