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롯데몰군산점(지점장 강정구) 샤롯데봉사단이 추운 겨울 혹한기 위기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정을 위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전달식에는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0세트가 전달됐으며, 혹한기 위기에 노출 위험이 있는 가정,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되어 생활하는 가정 등 10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도움을 준 롯데몰 군산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혹한기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나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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