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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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12.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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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광덕, 김대식)는 14일 특화사업인 ‘행복 가득 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해 불고기, 시금치나물, 멸치조림 등을 직접 요리하고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이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전달한 밑반찬이 코로나로 인해 더욱 외롭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운암면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이번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온정을 나눠줌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챙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운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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