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 영·유아가정 물티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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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저소득 영·유아가정 물티슈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12.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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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 보건소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후원 협약으로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자가정에 영.유아가정의 필수품인 친환경 물티슈를 택배로 일괄 배송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가정 한 박스(10개)씩으로 총 198박스가 전달된다.
보건소와 전기안전공사는 2018년 후원협약 체결 후 매년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에 물티슈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협력해 전기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콘센트 안전마개,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분기마다 1회 우유를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저소득 영.유아가정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라순정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우리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보건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묵묵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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