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8일~내달 14일까지 2011년도 읍・면・동 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
28일 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사회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올해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한 5대 핵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남중동・신동・마동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10일간 일정으로 내달 2일 함열읍・용안면・용동면, 3일 웅포면・함라면・성당면, 4일 중앙동・평화동, 7일 모현동・송학동・오산면, 8일 동산동・영등2・1동, 9일 낭산면・망성면・여산면, 10일 춘포면・왕궁면・금마면, 11일 삼성동・삼기면・황등면, 14일 어양동・팔봉동・인화동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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