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발열내의 지원
상태바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발열내의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2.15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신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발열내의 나눔 행사’를 15일 진행했다.
이번 발열내의 나눔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과 홀몸 어르신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한 발열내의 60벌은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봉철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이지만 발열내의를 입고 포근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이 넘치는 ‘사람1번지 서신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