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슬로시티 전주, 사진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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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제슬로시티 전주, 사진공모전’ 수상작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2.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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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020 국제슬로시티 전주,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대상작인 이상운 씨의 ‘경기전의 가을’ 등 30명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제슬로시티 전주의 매력을 담아내는 다채로운 문화·역사 명소들을 표현한 사진을 전주 관광 홍보물에 활용코자 기획됐다. 지난 2월 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총 169명, 72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홍보 활용성, 주제 적합성, 소재 상징성, 사진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이상운 씨의 ‘경기전의 가을’이 안았다. 이 작품은 한복을 입은 두 여성과 한옥마을 경기전의 가을 모습이 운치 있게 표현됐다.
우수상으로는 김택수 씨의 ‘벽화마을의 겨울’과 김정국 씨의 ‘눈 오는 첫마중길’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석철, 최은아, 이경렬 씨가 수상했으며, 24명이 입선으로 뽑혔다.
수상자들은 대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6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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