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2동 바르게살기운동協, 사랑의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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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2동 바르게살기운동協, 사랑의 꾸러미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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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원도심 주민들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인후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6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컵라면과 김, 겨울장갑 등 생필품이 담긴 ‘바르게살기 연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박명규 인후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며“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봉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의종 인후2동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려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올 연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인후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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