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도청직장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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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도청직장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2.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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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는 전라북도로부터 보육운영관리 프로그램, 영양관리, 성품교육, 건강과 코로나19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보육 계획과 원운영의지, 복지부 평가인증 통합지표에 따른 차별화를 담은 제안서 심사와 운영 계획 프레젠테이션 등을 종합 평가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라북도청 어린이집은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도청 직원 자녀 중 만5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주비전대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전주비전대는 아동복지학과를 중심으로 대학 내 유아교육, 간호, 태권도체육학과 등의 학과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보육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차별화 되고 특성화된 성품보육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최승훈단장, 기계과)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을 통해 전라북도와 더욱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고 양질의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통해 우수한 아동보육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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