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평온한 연말연시 위해 전방위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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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평온한 연말연시 위해 전방위로 뛴다
  • 고병만 기자
  • 승인 2020.12.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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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치안 대책 전개 취약지 중심 순찰활동·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군산경찰서(총경 최홍범)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우려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회질서유지 및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14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한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취약지역 중심의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순찰활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금은방,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점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업주에게 자위방범체계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따뜻한 경찰활동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회복에 초점을 맞춰 현장경찰이 취약계층의 고위험 징후 발견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에 안건을 상정, 지자체 통보 및 각 기능과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서해지구대 관내 수십여건의 범행을 일삼는 촉법소년을 회의를 통해 9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상담 및 치료하는 등 보호조치를 실시한 사례가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실시로 각종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에 적극 대비 및 대응해 방역적 경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산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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